요즘 세탁기가 좋아지면서
굳이 ‘빨래를 삶는’ 일이 줄어들긴 했지만,
삶은 빨래 특유의 뽀송함과 살균력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.
하지만 무조건 삶는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.
세탁물의 종류에 따라 삶아야 할 때와 일반 세탁으로 충분할 때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.
오늘은 2025년 기준,
빨래를 삶아야 하는 경우, 삶는 방법, 일반 세탁과의 차이점을 정리해드립니다.
1. 빨래 삶기의 장점
- 고온 살균 효과: 세균, 바이러스, 진드기 제거
- 찌든 때 제거: 흰 빨래를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게
- 냄새 제거: 땀 냄새, 곰팡이 냄새 제거에 탁월
※ 단, 모든 옷감을 삶으면 안 됩니다!
재질에 따라 손상될 수 있으므로 구분이 매우 중요합니다.
2. 삶아야 하는 세탁물 종류
- 면 소재 속옷, 팬티, 런닝
- 수건, 손수건, 행주
- 기저귀, 유아용 의류
- 누렇게 변한 흰 티셔츠
- 베개커버 등 침구류 일부
3. 삶으면 안 되는 세탁물
- 합성섬유, 스판덱스, 울, 실크: 고온에서 수축, 변형 우려
- 컬러 의류: 고온 삶기 시 색 빠짐 가능성
- 프린팅된 옷: 인쇄 손상 우려
4. 빨래 삶는 기본 방법
- 끓는 물 준비: 80~100도 유지
- 베이킹소다 + 세제 소량 첨가
- 10~15분 삶기: 오래 삶을수록 섬유 손상 가능
- 헹굼은 충분히: 세제 잔류 없도록
- 햇볕에 완전 건조: 자외선 살균 효과까지
5. 삶지 않고 살균하는 대안 방법
- 60도 이상 온수 세탁 기능 활용 (세탁기 설정)
- 과탄산소다 + 중성세제 병행 사용
- 자외선 살균 건조기 또는 햇빛 건조
- 세균 제거 전용 살균 세제 사용
6. 추천 세탁 살균 아이템
- 산소계 세정제 (과탄산소다)
- 천연 유래 살균 세제 (유아용도 가능)
- 속옷 전용 삶기통 or 미니 전기 솥
- 고온세탁 전용 세탁망
- 세탁기용 세균 제거 보조제
마무리
빨래를 삶는 건 다소 번거롭지만, 확실한 살균력과 상쾌한 세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.
2025년 봄,
아이 옷, 속옷, 수건처럼 피부에 직접 닿는 세탁물부터 삶기 세탁을 실천해보세요.
세탁기만으로는 느낄 수 없던
‘진짜 깨끗함’과 뽀송함이 돌아올 것입니다.